퍼스트 라이드 출연진 총정리! 강하늘부터 차은우까지
10월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어떤 걸 봐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요즘 같은 때 필요한 건 바로 속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 아닐까요? 😆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들이 한 영화에 모였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설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바로 10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퍼스트 라이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유명 배우들이 모였다는 것뿐만이 아니에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뭉쳐서 만들어내는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정말 기대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퍼스트 라이드 출연진을 하나하나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퍼스트 라이드, 어떤 영화일까?
본격적으로 출연진 이야기를 하기 전에, 영화가 어떤 내용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의 생애 첫 해외여행을 다룬 대환장 코미디 영화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한 몸처럼 붙어 다닌 사총사가 학창 시절 이루지 못했던 꿈을 위해 떠나는 여행인데요. 그런데 계획에 없던 인물까지 합류하면서 여행은 점점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감독은 영화 '30일'로 데뷔한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급은 쇼박스가 맡았어요. 상영 시간은 1시간 57분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딱 좋은 러닝타임이죠.
출연진 라인업, 이 정도면 믿고 보는 거 아닌가요?
영화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뭐예요? 저는 솔직히 출연진이거든요. 특히 코미디 영화는 배우들의 케미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퍼스트 라이드는 그런 면에서 정말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강하늘 - '완벽한 놈' 태정 역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강하늘이 연기하는 '태정'입니다. 끝을 보는 성격의 완벽주의자로, 24년 지기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캐릭터예요.
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태정은 피로에 찌든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뭐든 완벽하게 계획하고 실행하려는 성격 탓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캐릭터인 것 같죠? 하지만 친구들과의 여행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김영광 - '해맑은 놈' 도진 역
김영광은 '도진' 역을 맡았습니다. 24년 지기 친구들과의 첫 여행을 100% 즐기는 해맑은 캐릭터예요.
남대중 감독은 도진 캐릭터에 대해 "과묵하면서 멋있기도 하고, 어떨 때는 바보 같고, 순수한 모습도 있다"고 설명했어요. 복합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김영광이 어떻게 소화했을지 기대되지 않나요? 😄
차은우 - '잘생긴 놈' 연민 역
차은우는 DJ를 꿈꾸는 '연민' 역으로 스크린 주연 데뷔를 합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릭터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헤드셋을 쓴 채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아무것도 안 해도 돋보이는' 그의 매력이 영화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차은우는 현재 군복무 중인데, 입대 전에 촬영을 마쳤다고 하네요!
강영석 - '엉뚱한 놈' 금복 역
강영석은 '금복' 역을 맡았습니다. '눈 뜨고 자는 놈'이라는 별명답게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예요.
사실 금복이야말로 이 영화의 숨은 웃음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친구들을 당황하게 만들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거든요.
한선화 - '사랑스러운 놈' 옥심 역
마지막으로 한선화가 연기하는 '옥심'은 계획에 없던 인물로 합류하면서 여행에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입니다.
남자들만의 여행에 갑자기 등장한 옥심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그리고 이 다섯 명이 만들어낼 케미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이 조합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케미
사실 개별 배우들의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코미디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케미'잖아요? 퍼스트 라이드의 가장 큰 매력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지난 9월 25일에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들은 이미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고 해요. 완벽주의자 태정, 해맑은 도진, 잘생긴 연민, 엉뚱한 금복, 그리고 사랑스러운 옥심. 이렇게 성격이 다른 다섯 명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상황 자체가 웃음 포인트가 될 것 같지 않나요?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만 봐도 이들의 케미가 느껴져요. 서로를 놀리면서도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정말 찐친같더라고요. 24년 지기라는 설정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요!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
그렇다면 퍼스트 라이드를 볼 때 어떤 점들을 주목하면 좋을까요?
첫째, 각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얼마나 잘 소화했는지 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특히 차은우는 스크린 주연 데뷔작인 만큼, 그의 연기 변신이 주목받고 있죠.
둘째, 실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만들어진 비주얼적인 볼거리도 기대해볼 만해요. 2025년 3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촬영이 진행됐는데, 영화 속 여행지가 실제로 어디일지도 궁금하네요.
셋째, 무엇보다 다섯 명의 케미가 만들어내는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마세요. 예고편만 봐도 곳곳에 숨어있는 웃음 코드들이 보이더라고요.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퍼스트 라이드는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평일 개봉이니까 주말까지 기다리지 말고 개봉 당일에 바로 보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매는 이미 시작됐어요.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에서 모두 예매 가능하고요. 특히 개봉 전에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친구들이랑 함께 보면 더 재밌을 영화예요. 영화 속 찐친들의 좌충우돌 여행을 보면서, 여러분도 친구들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될 거예요. 웃음이 필요한 요즘, 퍼스트 라이드로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요? 🤔